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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7. 8 - 7. 14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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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8

[ 눈오는소리 2019. 7. 8 (월) ]


#양질전환



평범함이 쌓이면 비범함이 된다.


처음 운전할 때가 생각납니다.

차선 변경을 제때 못해서 멀리까지 갔던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편안하게 운전하는 자신을 봅니다.

평범은 아주 가끔 비범한 것이고, 비범은 그 비범이 평범한 습관이 된 것입니다.

인격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 선할 수 있는 것이고, 성인은 선함이 몸에 밴 사람입니다.

새로운 인류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선함이 몸에 밴 사람이 다수가 되는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9 (화) ]


#소우주



달이 뜨면 세상의 모든 눈망울에 달이 내려 앉는다.


‘천강에 비친 달(月印千江)’이란 비유를 강이 아닌 눈에 해 보았습니다.

‘달’은 ‘온 우주의 성질과 속성’을 상징합니다.

그 우주의 성질과 속성이, 물방울이 분리되어도 물의 성질과 속성을 모두 갖추고 있듯이,

모든 개별 존재들에게 갖추어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진선미(眞善美)에 공명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도 똑 같은 것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온 우주를 품고 있는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0 (수) ]


#의미



어떤 일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까닭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일에는 하나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인성을 기르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성장도 하게 됩니다.

청소를 하면서 어떤 사람은 하루 끼니를 버는 데 집중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지구의 모퉁이를 쓸고 있다는 자부심을 지닐 수도 있습니다.

연결을 따라가다 보면 놓치고 있었던 의미들을 만나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1 (목)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생각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한 일을 하라.
(테레사 수녀)


선한 일을 위해 힘쓸 때도 오해 받고 비난 받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한 일도 당장 어느 누구의 이익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선한 일이라서가 아니라, 그들의 욕구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박해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선하게 사는 것은 자기 확신과 굳은 결심 그리고 지혜 없이는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2 (금) ]


#천재



천재란 남보다 뛰어난 재능을 갖고 태어나 인류사회를 윤택하게 만든 사람들이다.
(조성관)


우리 각자는 모두 독특한 존재라 저마다 남보다 뛰어난 재능이 반드시 있게 됩니다.

다만 그 재능이 시류와 맞을 때 빛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면 재능을 향상시키려는 것보다는 지니고 있는 어떤 재능이든 인류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지를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3 (토) ]


#이중잣대



‘남’은 너그럽게, ‘나’는 엄격하게 대하라.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바꾸기 쉬운 존재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자기를 변화시키는 것이 쉽지 않지만, 남을 변화시키는 것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내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서 남에게 하는 말은 역효과를 냅니다.

내가 변한 모습을 보고서야 비로소 남도 변할 수 있습니다.

‘남에게 너그럽고 나에게 엄격하라’는 말은, 그저 좋은 말이 아니라, 이치에 맞는 현실적인 말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4 (일) ]


#불편한(?) 생각



지금까지 지상에 나타난 종의 99%가 사라졌다.


우주에서는 지구의 역사가, 지구에서는 인류의 역사가 일천합니다.

나타났다 사라진 99%는 어디로 갔을까요?

새로운 생명체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인류도 지구도 사라질 때가 오지 않을까요?

불편하여 회피하게 되지만 비껴갈 수 없는 질문입니다.

‘나’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이 불편해도 조만간 불편함을 넘어서면서 삶을 새롭게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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