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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12. 16- 12. 22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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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4

[ 눈오는소리 2019. 12. 16 (월) ]


#의무



희망을 놓지 않고 행동하는 것,

이것이 어떤 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해야 할 의무다.
(파스테르나크)


의무는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기 싫을 때도 해야만 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절망하지 말고 길을 궁리하고 행동하라’는 의무는 하늘이 인간을 내면서 부여한 것입니다.

하늘이 우리를 골탕 먹이려고 이런 의무를 부여한 것일까요?

하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의무를 온전히 수행할 때만 비로소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7 (화) ]


#궁극의 질서



질서와 무질서가 서로 기대어 운행되는 ‘궁극의 질서’, 이것이 하늘이다.


현상계는 질서와 혼돈이 서로 기대어 운행됩니다.

사랑과 미움이 있고, 선과 악이 있고, 참과 거짓이 있습니다.

현상계는 음과 양의 이원성으로 운행됩니다.

이원성의 원리를 품은 일원성, 이것이 하늘입니다.

선과 악이 없다는 말은 절대계만 해당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질서와 무질서가 있듯이, 선과 악이 있습니다.

선의 열매가 있고, 악의 열매가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8 (수) ]


#기업가



‘기업가’란 새로 길을 내면서 삶의 지도를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이다.


‘경영자’나 ‘관리자’는 진행하는 일의 효과와 효율 향상에 힘을 쓰는 사람입니다.

‘기업가’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는 사람입니다.

개인적 관심에서 시작했어도 결국은 사회적 이익으로 귀결되는 것이 기업가의 일입니다.

편견과 선입견의 숲을 헤치고 길을 만들어 세상에 기여하는 사람이 기업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자기 삶의 지도를 만들어가는 기업가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9 (목) ]


#명상



명상이란, 바로 반응하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매 순간 명상 상태에 있습니다.

그 순간이 짧아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화가 나는 상황에 처하면 바로 화를 내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아픔 자체가 되곤 합니다.

바로 반응하다 보면 더 악화되거나 나중에 수습하기가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지켜보는 힘을 기르면 지혜를 발휘할 수 있게 되고, 반응이 아닌 대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20 (금) ]


#탄생



‘탄생’이란 ‘분리’의 다른 표현이다.


우리는 세상에 나올 때 어머니와 분리됩니다.

대부분 새 출발을 앞두고는 익숙한 일상을 떠나 여행을 합니다.

분리란 무의식이 이끌던 삶을 떠나 의식이 힘써 이끄는 곳을 향하는 여정입니다.

스스로 분리를 택하긴 쉽지 않습니다.

종종 하늘은 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주기도 합니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것은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일 수 있습니다.

긍정이란 이치를 기꺼이 수용하는 태도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21 (토) ]


#’나’란?



‘나의 지금까지의 모습을 기억하는 것’이 ‘나를 아는 것’이 아니다.


기억하는 나의 모습은, ‘나’가 펼친 모습일 뿐, ‘나 자체’는 아닙니다.

나의 행위가 지금의 모습을 만든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나’는 아닙니다.

AI가 과거 데이터를 가지고 나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 자체’는 아닙니다.

살짝 방향을 틀어도 시간이 가면 서 있는 곳이 크게 다르게 됩니다.

습관과 고정관념에서 떨어져 볼 수 있다면,

‘나’란 엄청난 가능성 자체임을 알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22 (일) ]


#패턴



축구장에서 한번쯤은 관중을 관람할 필요가 있다.


특별히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에서 관중의 모습 변화를 보게 되면 감정의 패턴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기시간을 생존기간으로, 관중의 모습을 내 마음으로 바꾸어 보면 생애 모습이 그려집니다.

기대와 바로 전의 상태에 따라 지금 좋거나 싫은 감정이 일어나지, 절대적인 기준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패턴을 알면 패턴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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