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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12. 9 - 12. 15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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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7

[ 눈오는소리 2019. 12. 9 (월) ]


#하루



하루 하루가 당신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이라고 가슴에 새겨라.
(랠프 에머슨)


하루를 끊어서 볼 수는 있으나, 실제 끊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분석적 사고에 길들여지면, 마치 따로 있는 하루들이 모여 인생이 된다고 여기게 됩니다.

분리할 수 없는 시간을 하루 또는 일년으로 나누어 볼 뿐입니다.

이것이 어느 순간 인생 전체가 빛나거나 또는 어두워지는 이치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면서 가장 좋은 날이라고 새기는 것은 인생을 최고로 만드는 심법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0 (화) ]


#반성의 힘



오직 반성만이 절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지속할수록 강화됩니다.

반성의 시간이 부족하면 나이가 들수록 편협해지고 마음이 작아집니다.

마치 바로 앞에 절벽이 있는데 계속 직진하는 모양새입니다.

반성이란 스스로 ‘자기 밖에 서는 것’이고, 하늘의 눈으로 자신을 보는 것입니다.

그 눈에 비친 모습을 변명하지 않고 수용할 수 있다면 나날이 멋진 사람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1 (수) ]


#용기와 지혜



진정한 자신이 되는 데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조직에 따르다 보면 개인의 뜻이나 양심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다 보면 의식이 조직에 예속되기도 합니다.

‘벌거숭이 임금님’은 집단에서 소외되는 두려움을 코믹하게 그린 동화입니다.

현재에 대한 불만과 문제의식이 새로움을 추구하게 합니다.

불만과 문제의식은 용기와 지혜의 씨앗이 되곤 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2 (목) ]


#몸과 마음



몸이 아픈 것도 사실은, 마음이 아픈 거다.


몸과 마음 또는 육체와 정신의 관계는 인류의 오랜 연구 주제입니다.

몸만 있고 마음이 없다면 아픈지도 모릅니다.

마음만 있고 몸이 없다면 느낄 수 없지만, 꿈에서는 마음만으로도 몸을 느끼게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로 이어져 있지만, 마음이 근본이고 몸이 말단인 것입니다.

몸 안에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 몸이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3 (금) ]


#인간의 조건



인간은 그저 불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완전으로 나아가는 생명이다.


‘인간(人間)’은 ‘사이에 있음’이고, ‘사람’은 ‘삶’ 즉 ‘살아있음’을 뜻합니다.

고정된 것이 아니라, ‘불완전과 완전’ 또는 ‘유형과 무형’ 또는 ‘짐승과 신’ 사이에서 살아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불완전한 존재로 규정짓고 한계 안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완전으로 나아가는 생명이 바로 인간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4 (토) ]


#고난의 의미



고난이란 하늘이 당신을 통해 창조력을 발휘하겠다는 암시다.


예외 없이 누구나 고난을 겪게 됩니다.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이겨낸 후에 자신이 부쩍 자라있음을 알게 됩니다.

운동과 노동은 대하는 마음 자세에 따른 구분일 뿐, 똑 같이 몸을 쓰는 것입니다.

고난의 의미를 새기지 못하면 원망하면서 모면할 방법만 찾게 됩니다.

고난을 이겨내겠다는 ‘의지’와 그에 따르는 ‘지혜’가 고난의 땅에서 창조의 꽃을 피웁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2. 15 (일) ]


#가난



가난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치열함이다.


‘돈이 떨어져 갈 때 연기가 가장 잘 된다’는 어느 배우의 말이 생각납니다.

배가 고프면 맛있는 것이 많아지고, 원고 마감 때면 글이 잘 써지게 됩니다.

무엇이든 부족함은 그것을 더욱 값지게 만듭니다.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한 생이 더욱 짧게 느껴집니다.

스스로 내면의 가난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싱싱한 하루하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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