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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20. 2. 17 - 2. 23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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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0

[ 눈오는소리 2020. 2. 17 (월) ]


#희망



‘희망’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펼쳐지도록 하겠다는 마음이다.


희망은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은 여러 관점이 있습니다.

세속적인 성공은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몸은 나이 들어, 절망으로 이끌기 쉽습니다.

전체를 한 몸으로 보면, 나의 밝은 표정 하나도 세상에 기여한 것입니다.

나의 존재로 세상이 더 좋아지도록 하겠다는 희망은 평생 유효합니다.

‘희망 없는 사람’이 되는 까닭은,

부서지기 쉬운 분리된 개인 관점의 희망만을 갖기 때문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0. 2. 18 (화) ]


#다르게 보기



아메리카 대륙은 콜럼버스에 의해서 1492년에 발견되었다?


언어는 구분하고 선점하는 역할을 합니다.

무의식에 들어가 마치 원래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판단기준이 됩니다.

아메리카 대륙에는 원주민이 있었고 새로운 대륙도 아니고 콜럼버스가 발견한 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위의 말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하면 중국은 서양이고 미국은 동양입니다.

주어진 것을 다르게 보는 것은 열린 사고에 도움을 주고, 더 나은 길을 찾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20. 2. 19 (수) ]


#변화의 핵심



무의식을 바꾸지 않으면 삶이 바뀌지 않는다.


하루를 관찰해 보면, 의식이 인도하는 행위는 미미하고 대부분 무의식이 이끄는 대로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무의식이 이끄는 삶이 악하거나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변화를 원한다면 무의식을 바꾸려고 해야 합니다.

미미한 의식의 힘이 쌓이면 거대한 무의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육신의 죽음으로도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통찰이 요청됩니다.

무척 더디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꼭 이루게 될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0. 2. 20 (목) ]


#삶의 기쁨



삶의 기쁨이 달아나게 하려면 ‘비교’하면 된다.


‘은메달보다 동메달을 딴 사람이 더 기쁘다’는 말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선을 다했느냐 보다는 결과에 집착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출발선이 다르고 그래서 최선을 다했는지는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참고만 할 뿐, 오직 어제의 자신만이 비교의 대상이 될 때 누구든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삶이 기쁘지 않다면 어딘가에서 길을 잃은 것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 눈오는소리 2020. 2. 21 (금) ]


#힘



힘을 빼라!


힘을 빼는 것은 소금을 물에 녹아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 물과 함께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게 됩니다.

힘을 주면 그저 물 속에 보이는 소금 알갱이가 됩니다.

타자가 스윙 할 때 ‘힘을 빼라’ 하고, 농구에서 슛 할 때도 ‘힘을 빼라’ 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을 물리적으로 표현한다면

역시 ‘힘을 빼라’가 될 겁니다.


[ 눈오는소리 2020. 2. 22 (토) ]


#양면



해와 하늘빛이 / 문둥이는 서러워 / 보리밭에 달 뜨면 / 애기 하나 먹고 /

꽃처럼 붉은 울음을 밤새 울었다.
(서정주)


‘양면’이란 ‘음양’이라 할 수도 있고, 현대적 용어로 ‘디지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존재는 음(-)과 양(+)의 조화로 이루어집니다.

삶을 이어가는 모습도, 한편으로는 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내어주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시 <문둥이>는 우리의 실존적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20. 2. 23 (일) ]


#기도



내 생각을 들어달라고 하늘에 말하는 대신,

하늘의 뜻대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빌게 될 때,

비로소 성숙의 길에 들어 서게 된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늘의 뜻대로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아주 가끔 내 생각이 이루어진 때도, 돌아보면 우연히 하늘의 뜻에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늘은 ‘법칙’입니다.

‘하늘이 인자하다’는 말은 법칙에 예외를 두지 않고,

우리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늘 신호를 준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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