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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21. 4. 12 - 4. 18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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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6

[ 눈오는소리 2021. 4. 12 (월) ]


#정교함


가장 정교한 기능은 가장 늦게 만들어진다.


복잡한 문제를 푸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진화는 점점 정교화되는 과정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기능이 약화되지만, 

경험과 지식을 쌓아가는 정신은 나이가들수록 복합적인 문제 해결 역량이 커지고 더욱 창의적이게 됩니다. 

정신에 초점을 맞춘다면 나이가 들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장수가 모두에게 진정한 축복이 될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1. 4. 13 (화) ]


#도박과 도전


가능한 것들을 생각해보지 않고 하는 건 도박과 같다.


정주영씨의 “자네 해 봤어!”는 도전정신을 북돋우는 상징입니다. 

이 말은 가능한 모든 것을 생각해보고 용기를 내어 실행하라는 뜻이지, 

생각 없이 무조건 하라는 말이 아닐 겁니다. 

생각해보는 수고 없이 하는 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까지 운으로 돌려버리는 셈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도박이 되고, 

최선을 다할 때에야 도전이 됩니다.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


[ 눈오는소리 2021. 4. 14 (수) ]


#어려움


어려운 것을 하지 않으면 어려운 삶이 된다.


남들과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자기를 이기려 하지 않으면 어려운 삶이 된다는 말입니다. 

어렵고 힘든 건 누구나 꺼리므로 의도적으로 마음을 내서 다가가야만 합니다. 

지금 쉽게 하는 걷기 말하기 쓰기도 우리의 조상이 처음 시도할 때는 어렵고 힘들었을 겁니다. 

어려운 걸 하면서 재미와 성장의 맛을 느끼지 못하면, 쾌락에 의지하게 됩니다.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 바로 어려운 삶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1. 4. 15 (목) ]


#색안경


누구나 운명적으로 자신의 색안경올 통해서만 세상을 보게 된다.


우린 비슷하지만 각자 독특한 몸을 지녔고, 이런 독특함이 바로 색안경입니다. 

주관적이라며 비판하는 것은, 내용을 떠나서, 100% 맞는 말이 됩니다. 

이러한 사정은, 변화의 우선 순위는 바깥 세상이 아닌 나 자신이란 걸 알게 해 줍니다. 

색안경을 잠시 벗을 수는 있지만 영원히 벗는 건 불가능합니다. 

잠시 색안경을 벗었을 때의 느낌을 상기하며 나를 바꿔나가는 것, 

이것이 나와 세상을 함께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 눈오는소리 2021. 4. 16 (금) ]


#정신


안에 있는 것을 자극할 수 있을 뿐, 정신은 주고 받을 수 없다.


사랑이나 용기를 주거나 받을 수 있을까요? 

미움이나 절망을 주거나 받을 수 있을까요? 

내 안에 잠자고 있는 걸 건드려 깨울 수 있을 뿐, 

내가 지니고 있지 않은 것을 남이 주는 건 불가능합니다. 

이 이치를 삶에 적용하면 남을 탓하거나 남에게 요구할 때 현실적이고 구체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삶 속에서 내가 해야 할 것이 명확해지고 궁극적으로 내가 무엇인지 아는 데도 힌트가 될 수 있을 겁니다.


[ 눈오는소리 2021. 4. 17 (토) ]


#삶의 목적


저녁이 있는 삶에 앞서, 목적이 있는 삶이어야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도 목적이 없다면 그 저녁이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따라서 주어진 문제도 다릅니다. 

사실 삶의 목적은, 막연하지 않고 운명처럼 주어지며, 

그 운명으로 주어진 삶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가는 겁니다. 

자신의 문제로부터 나온 삶의 목적이므로 해결해 나갈 힘과 지혜가 자신의 내면에 충분히 있게 됩니다.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 눈오는소리 2021. 4. 18 (일) ]


#수렴과 발산


모든 운동은, 균형에서 벗어나는 운동과 균형을 찾아가는 운동,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생명인 우주는 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늘 안의 다른 존재와 달리 자유의지를 지닌 인간은 스스로 균형에서 발산할 수도 있고 균형에 수렴할 수도 있습니다. 

균형에서 발산하는 운동을 역천(逆天) 또는 악(惡)이라 하고, 

균형에 수렴하는 운동을 순천(順天) 또는 선(善)이라 부릅니다. 

늘 균형인 하늘은 선악이 없지만, 

하늘 안의 존재인 인간에게는 선과 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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