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눈오는소리 2018. 7. 16 - 7. 22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39:1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8

[ 눈오는소리 2018. 7. 16(월) ]


#경험



지식은 미리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은 꼭 필요한 상황을 겪고 나서야 알게 된다.


공부는 머리로 교실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하는 것이지요.

남이 경험하여 개념으로 정리한 것을 우리는 교실에서 배우고 다 아는 것처럼 착각하지요.

그것이 자기 삶 속에서 체험될 때만이 진정으로 알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말로 배울 수 없지요. 정의를 말로 배울 수 없지요. 또한 성실과 인내를 말로 배울 수 없지요.

해 보아야 알지요.


[ 눈오는소리 2018. 7. 17(화) ]


#미션



인생에 부여된 사명은 기쁨이다.
(톨스토이)


분노할 일에는 분노하고, 슬픈 일에는 슬퍼해야 마땅하지요.

 여기서 말하는 기쁨이란, 분노하고 슬퍼할 때에도 우리 내면의 근본자리는 기쁨임을 잊지 말라는 말이지요.

깨어서 분노하고 깨어서 슬퍼하라는 말이지요.

분노하고 슬퍼하는 것도 기쁨이, 사랑이 더 널리 퍼지게 하려는 방편이라는 말이지요.


[ 눈오는소리 2018. 7. 18(수) ]


#감동



삶에서 가장 큰 감동은,

조건 없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조건 없이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 우리는 하늘이 나를 도왔다고 느끼지요.

내가 나를 넘어 하늘이 되는 방법을 배운 것이지요.

‘조건 없는 사랑’이 빛을 발하는 것은, ‘조화로운 사랑’과 함께 할 때지요.

조화로운 사랑이란 지혜를 갖춘 사랑이지요.

전체의 입장에서 나와 남 모두를 위하는 것이 ‘조건 없는 조화로운 사랑’이지요.


[ 눈오는소리 2018. 7. 19(목) ]


#가능



삶에서 고통을 피할 수는 없으나,

그 고통에 대한 대응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다.


불가능한 것은 받아 들이고, 가능한 것은 용기를 갖고 실천하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쌓아가는 것이 인격의 성숙 과정이라고,

오래 전부터 현자들이 말해 왔지요.

멋진 말로만 여기면 삶이 변화하지 않지요.

이 말을 내 삶 속으로 초대해야지요. 내 삶 속에서 살아 꿈틀대게 해야지요.


[ 눈오는소리 2018. 7. 20(금) ]


#변증법



오른쪽이 있으면 반드시 왼쪽이 있다.


한 쪽에 서 있더라도 사안에 대한 결정은 양쪽을 모두 끌어안고 해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한 발 물러서서 양쪽을 모두 볼 수 있어야 하지요.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혹시 맹신하고 있는 것이 없는지 살펴야지요.

우리는 순수한 내면을 공유하고 있고 순수한 내면은 지금 상황에서 가장 온당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 눈오는소리 2018. 7. 21(토) ]


#견해



절망도, 희망도 하나의 견해이다.


절망은 이제는 끝이라는 견해이고, 희망은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견해지요.

견해에 따라 행동 하면서 견해를 현실로 만들지요.

기억해야 할 것은, 끝이라는 생각도 절대 끝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어디로든 이어져 그 생명을 이어간다는 것이지요.

두 견해를 모두 살피면서 있는 그대로 보는 눈을 길러야지요.


[ 눈오는소리 2018. 7. 22(일) ]


#지행합일(知行合一)



알면서 행하지 않으면,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왕양명은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같다고 주장했지요.

알면서 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지요.

 타오르는 불 속에 손을 넣으면 탄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하지 않지요.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은 요행을 바라기 때문이지요.

요행을 바란다는 것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혹시 잘 모르는 부분이 어디인지 점검해 볼 일이지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