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눈오는소리 2018. 11. 12 - 11. 18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0

[ 눈오는소리 2018. 11. 12 (월) ]


#작은 것



작은 것 하나가 전체를 변화시킨다.


손톱 밑에 가시 하나가 박히면 온 신경이 그리로 쏠립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방 청소’를 매일 실천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기에,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산을 태우듯이,

꾸준한 작은 실천 하나가 삶을 바꾸게 되는 이치를 알게 됩니다.

발생한 큰 일을 역으로 더듬어 가다 보면,

나비의 날개 짓이 태풍을 일으키는 ‘나비효과’를 알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1. 13 (화) ]


#존경



인생이 커지기 위해서는

남을 존경할 수 있어야 하고 존경은 져본 경험에서 나온다.
(김흥호)


같은 말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무게와 영향력이 달라집니다.

존경하는 분의 말씀이 더 잘 와 닿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의 범위가 커진다면 더 많은 배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나 잘났다’는 생각인 교만과 거만은 오히려 나를 못나게 만드는 생각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1. 14 (수) ]


#간접경험



공감은 간접경험이 직접경험으로 전이되는 통로이다.


운동선수들은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상당한 효과를 봅니다.

우리도 실제 먹지 않고도 신 레몬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이는 경험을 합니다.

공감은 먼저 역지사지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입니다.

공감이 가능한 것은 우리는 모두 근본에서 하나로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작은 삶이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바로 공감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1. 15 (목) ]


#의심



우리는 누구나 내면에 엄청난 힘을 지녔으면서도 자신에 대한 의심으로 망설이고 돌아선다.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이렇게 시인은 통찰한 바를 외치지만,

우리들은 ‘내가 해 봐서 다 안다’며 마음이 늙은이가 되어 있거나,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스스로를 제약합니다.

세상이란 넘어져도 일어서서 한 발 한 발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길을 열어주는 그 무엇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1. 16 (금) ]


#앵무새



창의성의 근원에 접속하기 전에는 누구나 앵무새일 뿐이다.


어떤 사람이 많은 지식을 알고 있어도 많은 말을 흉내 낼 수 있는 앵무새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지금까지 밝혀낸 모든 지식을 저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도 그 실질은 슈퍼 앵무새에 불과합니다.

창의성의 근원을 체험적으로 알고 의식적으로 그곳에 접속할 수 있을 때,

인류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입니다.

종전의 인간을 AI가 대체하는 위기가,

바로 인간이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일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1. 17 (토) ]


#그릇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만날 때,

그 곳이 바로 현재 내 그릇의 가장자리다.


이해한다는 것은, 논리적인 흐름을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비약이나 오류가 없는지를 점검하는 것뿐 아니라,

논리가 시작된 전제를 고요함 속에서 스스로 인가하는 과정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만나는 것은, 무시하거나 적대시할 것이 아니라,

내 그릇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1. 18 (일) ]


#열린 마음



문제를 더욱 쉽게 해결하고 새로운 생각과 정보를 보다 빠르게 통합할 수 있는 요인은

지능이 아니라 열린 마음이다.
(애드리언 헌팸)


닫힌 마음은 새로운 생각과 정보를 만나면 공격적 또는 방어적이 됩니다.

해결 방안을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의 에고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피하게 됩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우리는 근원에서 하나로 이어져 있으며,

누구나 여린 에고를 지닌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하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데 있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