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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8. 3. 12 - 2018. 3. 18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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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4

[ 눈오는소리 2018. 3. 12 (월) ]


< 깨어남 >



‘할 말을 잃는 순간들’,

바로 그 순간을 관찰하면 ‘깨어남’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깨어 있어라!’ 하지만, 어떤 것이 깨어 있는 것인지를 알아야 깨어있음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사격에 앞서 조준점과 탄착점이 일치하도록 영점조준을 하지요.

이와 같이, 살면서 ‘할 말을 잃었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면, ‘깨어있음’에 대한 영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욕망이 성취된 순간, 못 견디게 고통스러웠던 순간, 멋진 장면에 빠졌던 순간….


[ 눈오는소리 2018. 3. 13 (화) ]


< 정면돌파 >



고통은 최고의 선생이다.

그러나 고통으로부터 배우고 싶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최홍희)


역설적으로, 고통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 삶이 더 고통스러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통이 오면 오는 대로, 고통이 가면 가는 대로 의연하게 삶을 대할 수 있다면 더욱 충만한 삶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패럴림픽에 출전한 ‘신의현 선수’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8. 3. 14 (수) ]


< 근원 >



사실만 보는 과학은, 사실밖에 못 보는 사람들을 만든다.
(에드문트 후설)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학문은, 눈에 보이는 것밖에 못 보는 사람을 만듭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당연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겠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배제된 삶은 방향 없이 떠도는 부초와 같습니다.

하늘을 모르는 땅은 뿌리 뽑힌 나무와 같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8. 3. 15 (목) ]


< 가능의 범위 >



가능한 일만 하는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가능의 범위가 넓어지지 않는다.


매번 같은 방식으로 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대부분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두렵기 때문에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내심 성장하기를 기대하지요.

이것이 삶이 답답해지는 이유지요.

[ 눈오는소리 2018. 3. 16 (금) ]


< 주인 >



주인과 노예를 얘기하지만,

실상을 보면, 우리는 어느 누구도 ‘주인 자리’을 떠난 적이 없다.


나의 생각을 따르는 것도 내가 선택한 것이고, 남의 생각을 따르는 것도 내가 선택한 것이지요.

무엇을 하든지 또는 어떻게 하든지 결국은 내가 선택한 것이지요.

우리는 항상 ‘주인 자리’에 있는 것이지요.

다만, ‘노예 같은 선택을 하는 주인’과 ‘주인다운 선택을 하는 주인’ 중에 하나였던 것이지요.


[ 눈오는소리 2018. 3. 17 (토) ]


< 아름다운 인생 >



인격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조이스 마이어)


두 가지를 결합할 때 아름다운 인생이 펼쳐집니다.

‘자기가 해야 할 일’ 이란, 하늘의 뜻을 따르는 것으로 ‘사랑과 정의’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자신의 재능’입니다.

‘아름다운 인생’이란,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자신의 재능으로 펼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재능에 사랑과 정의를 담아내는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3. 18 (일) ]


< 과유불급 >



삶의 문제에 대한 성숙한 대응은 사랑이다.
(에리히 프롬)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기 쉽지만, ‘사랑’이 무엇인지는 알기 어렵지요.

사랑을 알아도, 개별 상황에서 사랑을 적절하게 실천하는 것은 더욱 어렵지요.

실천할 때,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을 기억하면 도움이 됩니다.

외워서 하지 않고, 내면의 느낌을 존중할 때 ‘중용’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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