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눈오는소리 2018. 2. 19 - 2018. 2. 25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37:3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43

[ 눈오는소리 2018. 2. 19 (월) ]


성실은 신뢰의 기반이다.

그리고 신뢰는 리더십의 한 요소가 아니라 리더십의 산물이다.

신뢰는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줄 때만 가질 수 있다.

신뢰는 동료나 추종자가 주는 것이며, 신뢰가 없으면 리더가 될 수 없다.
(워렌 베니스)


신뢰란 진정성을 바탕으로 합니다.

진정성이란 내면과 외면이 일치하는 것입니다.

리더란 ‘구성원 모두를 위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내면이 ‘모두를 위하는 마음’이 될 때만이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 눈오는소리 2018. 2. 20 (화) ]


인간성, 인생관, 철학이 다듬어지고 성숙해져서 떳떳한 것이 되지 않으면 그 성공은 결코 지속될 수 없는 법이다.
(이나모리 가즈오)


‘성숙해져 떳떳한 것이 된다’는 말은

시대와 장소를 달리해도 통용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남다른 재능이나 기술로 한 때 융성한 사람이나 기업은 많지만

오래도록 그 성공을 지속시킨 사람이나 기업은 드문 이유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2. 21 (수) ]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을 체험하게 되어 있다.
(니체)


위의 한 문장은 우리 마음의 실상을 표현한 것입니다.

‘어떤 것을 체험한다’ 고 할 때, ‘체험의 대상’이 있고 ‘체험의 주체’가 있습니다.

‘두 개의 나’가 있는 것이지요.

그 두 개는, ‘체험의 대상이 되는 나’ 와 ‘체험의 주체가 되는 나’ 입니다.

‘체험의 대상이 되는 나’ 는 각자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 각자를 ‘소우주’라고 부릅니다.

‘체험의 주체가 되는 나’ 는 모두 같습니다.

이것을 부르는 이름은 여러 가지 입니다. 신, 하나님, 하늘, 부처, 도, 알라, 진아, 알아차림 등...


[ 눈오는소리 2018. 2. 22 (목) ]


가장 위대한 여행은,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여행’은 ‘방황’과 겉모습이 닮았습니다.

인생은 여행에 비유됩니다.

세상 여러 곳을 다니며 밖으로 주의를 돌리는 여행이 있고,

자기 내면을 탐색하는 여행이 있습니다.

하나는 형체 있는 것을 보는 여행인 반면,

다른 하나는 형체 없는 것을 느끼는 여행입니다.

이 두 가지 여행이 결국 하나라는 것을 알 때,

전체를 보는 눈이 열립니다.

방황이 여행으로 바뀌는 질적 전환이 이루어 집니다.


[ 눈오는소리 2018. 2. 23 (금) ]


과거란 과거에 대한 현재의 관념에 불과하다.
(앙리 베르그송)


역사 해석에 대한 말이지만, 이것이 바로 ‘삶의 연금술’ 의 핵심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황금으로 만드는 것은,

처음부터 황금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

보잘 것 없는 잡철을 쌓아가다가 어느 순간 그 잡철을 모두 황금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과거의 상처가 진주로 변화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 내면은 의미와 감동을 자아내는 마르지 않는 샘물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2. 24 (토) ]


오직 보기를 원하는 자에게는 충분한 빛이 있고

그와 반대되는 마음을 가진 자에게는 충분한 어둠이 있다.
(팡세)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회심(回心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 것은,

물이 섭씨 100도가 되어야 끓는 이치와 같습니다.

빛을 쫓아야겠다는 ‘회심’에 이르기 위해서는

충분한 체험과 반성이 요청됩니다.

살면서 겪는 모든 일은,

마치 물이 끓기 위해 섭씨 100도로 나아가듯,

회심을 위한 터닝 포인트로 나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8. 2. 25 (일) ]


산다는 것은

자신 앞에 놓인 불완전한 삶을

한결 같은 인내로 거침없이 걸어가는 일이다.
(배철현)


‘불완전하다’는 말은 정해져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죠.

그러나 나의 예상과 실제 결과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한결 같은 인내’가 요청되는 것이지요.

바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입니다.

이것이 개인과 우주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자세입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