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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8. 1. 8 - 2018. 1. 14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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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7

[ 눈오는소리 2018. 1. 8 (월) ]


‘타자’는 ‘나’에게 당혹감과 고통을 주면서도 변증법적 긴장을 통해 나를 각성시키고 방향을 제시하는 존재다.
(한병철)


보통, 나의 성향과 비슷한 것을 껴안고 그렇지 않은 것을 배척합니다.

불편하고 두렵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타자’를 피하려고 합니다.

형식적으로 대하는 것도 피하는 것의 일종이죠.

타자를 ‘불청객’이 아닌 ‘귀한 손님’으로 대할 때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타자’와 ‘나’ 둘 다 내 마음의 작용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 9 (화) ]


노예는 멘토를 신앙하고 주인은 멘토를 참고한다.


‘반성’이 없을 때, 우리는 누구나 거대한 악을 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권위 있는 사람의 주장도, 나의 내면에서 필터링을 거치지 않았다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 10 (수) ]


삶의 주체로 거듭나려면 역설적으로 ‘나’는 잠시 내려놓은 채 삶의 흐름에 자신을 맡겨야 한다.

삶을 조종하려는 마음을 멈추고 삶이 앞장서도록 자리를 비켜주는 것,

삶이 말하고 내가 듣는 것,

삶이 요구하고 내가 행동하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길이다.
(‘위대한 멈춤’ 중에서/박승오 홍승완 공저)


‘하늘의 뜻’과 ‘내 뜻’을 맞추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코드를 맞추지 않고는 삶이 엉망이 될 수밖에 없음을 절실히 느낄 때,

그 때 비로소 ‘(작은)나’를 내려놓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참나’라고 부르는 ‘그 무엇’을 만나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 11 (목) ]


진실성(Integrity) 이란 보는 사람이 없을 때조차도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C.S. Lewis 루이스)


내가 진실한지 아닌지를 내 자신은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진실 여부를 판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뿐입니다.

나의 진실성을 아는 ‘나’를 알 때, 삶을 새롭게 볼 수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 12 (금) ]


질문이 없으면 답이 없고, 질문이 잘못 되어도 답이 없다.

잘 보이지 않던 답도 질문을 바꾸면 길이 보이고,

같은 듯 보이는 문제도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에 따라 다른 답에 이른다.
(최인아)


질문이 곧 방향입니다. 방향에 따라 도달하는 곳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정답이든 오답이든, 질문이 곧 답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 13 (토) ]


하늘은 절대로 사람의 길을 끊지 않는다.

사람이 포기함으로써 스스로 길을 끊을 뿐이다.


하늘은 엄정하게 법칙을 집행할 뿐입니다.

input(입력)은 사람의 몫이고, output(출력)은 하늘의 몫입니다.

input이 없으면 output이 없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 14 (일) ]


내 삶의 문제를 받아들이고 그 문제를 푸는 것이 내 삶의 소명이다.

그리고 그 문제를 푸는 것이 바로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구체적으로 주어진 문제가 다릅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소명 또한 다릅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푸는 로고스(법칙)는 동일합니다. 바로 사랑과 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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