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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2. 4 - 2. 10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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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1

[ 눈오는소리 2019. 2. 4 (월) ]


#일기일회(一期一會)



똑 같은 일은 두 번 일어나지 않는다.


‘일기일회’는 법정 스님의 책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 진리를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삶의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픈 그 상황도 실은 한 번만 일어난 것임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늘 깨어서 새로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하늘이 자비롭다는 말은 우리에게 늘 새로운 문을 열어준다는 뜻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2. 5 (화) ]


#삶의 의미



나를 죽이지 못하는 건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니체)


이 말은 살다 보면 자연히 알게 되는, 자연의 인과법칙에 대한 설명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왜 강해져야 하는가?’ 입니다.

의미 있는 고통은 힘들어도 견디어 낼 수 있지만, 무의미한 고통은 작아도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삶은 구체적인 것이라, 의미는 각자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 찾아내야만 합니다.

삶 속에 드러나는 개별 구체적인 의미들을 종합하여 추상화 할 때, ‘사랑과 정의’로 표현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2. 6 (수) ]


#몸



몸은 잘 사용하라고 주어진 도구의 하나다.


동양에서는 생명을 구성하는 요소를 정•기•신(精•氣•神)으로 표현합니다.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제 구실을 못하면 생명을 표현하기 어려워집니다.

세 가지 요소가 서로 상승작용을 할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이란 몸(精)과 에너지(氣) 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온전한 정신(神)이 이끌지 못하는 몸은, 도구가 아닌,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온전한 정신이란 역지사지(易地思之) 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2. 7 (목) ]


#계획



미래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결과가 아닌, 상상력이다.


2018년의 결과를 기준으로 2019년을 여는 것은, 과거를 미래에 똑 같이 복사할 수 있다는 기계적 사고입니다.

시간 또는 변화를 무시한 진공상태를 가정한 계획입니다.

대부분의 조직은 근거(?) 있는 계획을 세우기 위해 결과를 이용합니다.

상상력이 없이 과거 결과에만 기댄 계획은 멋진 액자 속에만 있는 조직 강령에 지나지 않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2. 8 (금) ]


#궁극 목적



교육의 궁극 목적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허버트 스펜서)


평생 교육이라는 말도 있듯이, 교육 기간이 점점 늘어 갑니다.

줄타기 하듯 하나의 지식에서 다른 지식으로 옮겨 다니다가 인생이 저물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을 하는 목적일 것입니다.

악보를 보는 방법만 배우고 연주를 하지 않는다면 참으로 허망할 것 같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2. 9 (토) ]


#넘어서기



상대에 대한 사랑을 변하게 했던 이유를 넘어설 때, 참다운 사랑이 시작된다.


무언가에 걸리면 나아가지 못합니다.

사랑하던 사이에도 그 무언가가 나타나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장통’입니다.

그 이유가 없어져서 다시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닌, 그 이유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게 될 때, 사랑이 커진 것입니다.

작은 나 중심으로 보던 눈에 전체를 보는 안목이 생긴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2. 10 (일) ]


#틀



항상 멀리 나아가라. 진리는 그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알베르 까뮈)


독특한 의견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말을 하며 더 이상 듣지 않는 경우를 봅니다.

그들이 현실적이라고 하는 의미는, 현재가 10일 때 11이나 12를 말하는 경우입니다. 현재의 틀 안에서만 보기 때문입니다.

‘멀리 간다’는 것은 ‘틀을 벗어난다’는 의미입니다. 기존의 틀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틀로 보면 100이나 1000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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