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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1. 7 - 1. 13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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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4

[ 눈오는소리 2019. 1. 7 (월) ]


#영성



영성과 자유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유를 얻으려면 ‘죽음’의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합니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말은, 삶과 죽음의 원리와 이치를 깨달아 삶에 당당하고 죽음에 초연한 자세를 지니는 것입니다.

부와 권력으로는 죽음의 시기를 지연시킬 순 있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영성이란 자연을 통해 삶과 죽음의 원리와 이치를 아는 것입니다.

종교를 믿는다고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종교 안에 있는 진리를 알 때 비로소 자유롭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 8 (화) ]


#불안



불안의 이면에는 반드시 욕망이 있다.


욕망의 크기와 불안의 크기는 비례합니다.

지금 누리는 것을 계속 누리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불안합니다.

불안도 에너지라 불안의 힘으로 공부도 하고 맡겨진 일도 열심히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에너지는 자연의 방향과 반대로 나아갑니다.

자연은 변화인데, 마치 강물을 거슬러 가듯, 변화를 막으려고 힘을 씁니다.

불안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불안 자체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욕망에 대해 숙고해 보아야 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 9 (수) ]


#오만



마음 구석에 ‘자수성가(自手成家)’ 했다는 생각이 있다면 오만한 것이다.


오만한 사람은 자신이 현재 누리는 것들을 혼자 힘으로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좀처럼 귀 기울이지 않고, 존재는 분리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자연은 골진 곳은 채우고 삐쭉 솟은 것은 깎아 평평하게 합니다.

휴브리스(Hubris 오만)는 네메시스(Nemesis 응징)로 평평하게 됩니다.

익은 벼가 고개 숙이는 이치를 배웁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 10 (목) ]


#적응



적응하는 사람은 늘 재방송을 보는 사람이다.


‘적자생존’을 모토로 세상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라고 자랑하는 사람이나 기업도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늘 어제 뉴스를 재방송으로 보는 것과 같습니다.

모두가 세상의 변화에 적응한다면, 그럼 세상의 변화는 도대체 누가 주도하는 것일까요?

‘적응’에만 초첨을 맞추면, 자신의 내면에 ‘창의’와 ‘생기’가 있다는 것을 영영 모르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 11 (금) ]


#성숙한 믿음



성숙한 믿음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배움이 있고

그 배움이 반드시 나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믿음이란 어떠한 것에 대해 마음을 100% 채우는 것입니다.

실낱 같은 의심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믿음이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삶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믿음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머지 않아 깨지게 됩니다.

성숙한 믿음은 이치에 맞아 삶을 고양시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 12 (토) ]


#관점



삶을 누려야 할 권리로 보던 사람이 죽을 지경에 갔다 오면,

비로소 삶이 주어진 선물임을 알게 된다.


거듭난다는 것은 생각 또는 관점이 전환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세상은 자신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죽음 문턱까지 다녀온 후,

하루하루를 주어진 선물로 감사하게 여기게 되는 것을 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타인의 체험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줍니다.


[ 눈오는소리 2019. 1. 13 (일) ]


#신뢰



신뢰의 꽃은 공명정대함이 꾸준하게 지속될 때 피어난다.


‘공명정대’의 사전적 의미는 ‘하는 일이나 태도가 사사로움이나 그릇됨이 없이 아주 정당하고 떳떳함’입니다.

‘모두가 이익 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려면 전체가 한 몸이라는 관점에서 살아야 합니다.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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