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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8. 12. 24 - 12. 30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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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1

[ 눈오는소리 2018. 12. 24 (월) ]


#파랑새



내 안에 답이 있다.


초등학생은 대학생이 학습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10대는 70대가 이해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각자의 내면이 그 만큼 자라 있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같은 말입니다.

파랑새를 찾아 여기 저기를 다니지만 결국 집안의 새장에 있었다는 동화는, 내 안에 답이 있다는 은유입니다.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내가 답을 알만큼 성장할 때 스스로 답을 알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5 (화) ]


#진정성



멈추는 지점을 보면 그 사람의 실제 목적이 드러난다.


말로는 마라톤을 완주할 듯이 얘기하면서도 자기 내면에서 ‘10킬로만 뛰지’하는 마음이 있으면 10킬로를 달리고 나면 멈추게 됩니다.

점수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은 점수를 채우면 봉사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돈을 위해 그 일을 하는 사람은 돈이 생기면 그 일을 하지 않습니다.

진정성이란 지금 하는 일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행복에 다가갑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6 (수) ]


#진리



알고 보면, 진리는 예전에 다 들어 봤던 말이다.


거창하고 멋진 표현이 진리일 것이라 생각되지만, 사실 진리는 어린 사람도 쉽게 알 수 있는 평범한 말입니다.

진리는 어느 곳이나 어느 때나 진리이므로 어려운 것일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속담이나 격언 등이 진리입니다.

좋은 말로 느껴지지만 아직도 피해갈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은

그 말에 대해 자신의 내면에서 깊은 체험적 인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7 (목) ]


#이해



이해는 계란이 부화하는 것과 같다.


계란은 때가 되어야 병아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면이 익은 만큼만 이해하게 됩니다.

공자께서는 이것을 ‘사람을 강제로 복종시킬 수는 있으나, 강제로 이해하게 할 수는 없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과 타인에 대해서, 비탄이나 멸시가 아닌,

정성으로 알을 품으며 병아리를 기다리는 마음을 익히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8 (금) ]


#순간



우리는, 평균이 아닌, 순간을 산다.


우리는 순간만 살 수 있습니다. 순간에 드는 생각과 감정을 살게 됩니다.

과거의 회한도 미래의 계획도 모두 순간에 일어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순간이고 견딜 수 없이 힘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힘든 이유는 순간에 끌려 다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나 감정의 꼭두각시가 아닌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평정심으로 돌아가는 기술을 꼭 익혀야 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9 (토) ]


#정의(定義)



능력의 크기는 ‘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려있다.


노예 해방이 있기 전, 노예는 원래부터 노예인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스미면서 노예 해방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나’를 그저 육체적인 존재로만 보는 사람은 육체에 국한된 능력만 발휘하게 됩니다.

무한과 연결된 영적인 존재로 보는 사람은 영감을 끌어다 쓰게 됩니다.

자신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 ‘나’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보면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30 (일) ]


#성공



한 대목에서 성공한 창조자는 다음 단계에서 또 다시 창조자가 되기 어렵다.
(토인비)


왜 그럴까요? 기득권을 놓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추위와 고난의 사막으로 다시 데려가길 꺼립니다.

명의 원리를 간파하여 운명을 만들어가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오르고 내리는 운명의 노예가 됩니다.

전체 인류의 역사도 마찬가지로 흥망성쇠를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운명의 원리와 그 운명을 경영하는 자리를 간파한다면 인류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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