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눈오는소리 2018. 12. 17 - 12. 23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7

[ 눈오는소리 2018. 12. 17 (월) ]


#나침반



나와 이해 관계가 없는 운동 경기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약한 팀을 응원하게 된다.


나침반은 어떤 곳에서도 늘 북쪽을 가리키는데, 우리 내면에도 저마다 나침반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은 작은 나의 생각을 내려놓을수록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그 방향을 말로 하면 ‘사랑과 정의’ 또는 ‘조화와 균형’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관찰해 보면, 각자가 지닌 내면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18 (화) ]


#영원회귀(永遠回歸)



지혜를 쌓지 못하면 매번 같은 삶을 살게 된다.


니체가 주장한 ‘영원회귀’는 우리가 매번 똑같은 삶을 반복해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에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한다’는 말도 같은 의미라 하겠습니다.

같은 강물을 두 번 건널 수 없다는 말처럼, 현상계는 계속 변화하므로, 같은 삶을 반복한다는 것은 ‘의식 차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식을 향상시키는 지혜를 쌓아 이 쳇바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19 (수) ]


#어불성설(語不成說)



나도 그것을 원하면서 세상이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나 생각을 ‘어불성설’이라고 합니다.

내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면서 집값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집이 없는 경우에도, 내가 집이 있다면 내 집값이 오르기를 바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집값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내 속에는 많은 어불성설들이 있음을 봅니다.

그래서 조상들은 ‘수기(修己)’ 후에야 ‘치인(治人)’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0 (목) ]


#게으름



남을 추종하는 마음을 보면 그곳에 ‘게으름’이 있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게 일반적인 마음일 것입니다.

씨 뿌리지 않으면 열매를 바라지 않는 것이 이치에 맞으나, 씨 뿌리지 않고도 열매를 바라는 것 또한 일반적인 마음입니다.

게으름의 특징은 남이 대신 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와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은, 열매만 취하는 사람이 아니라, 손수 씨 뿌리는 사람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1 (금) ]


#돈



돈은 사랑과 같다.
(칼릴 지브란)


사랑은 반드시 상대방이 있습니다.

서로 나눌수록 더 많은 기쁨을 느끼고 삶에 생기가 돋습니다. 

돈도 꼭 쥐고 있을 때가 아니라,

나눌수록 더 큰 기쁨을 만들고 그 기쁨이 더 많은 돈이 되고 또 그 돈으로 더 많은 기쁨을 만들어내는 선순환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선순환이 만들어질 때, 돈은 그 역할을 한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2 (토) ]


#비판



비판하기 전에 반드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아야 한다.


서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비판을 합니다.

비판이 제 구실을 하게 하려면, 그 사람의 구두를 신고 걸어봐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얼마나 얕은 생각을 했었는지 알게 됩니다.

비판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도 해도 부족한 것이 ‘역지사지’임을 느끼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8. 12. 23 (일) ]


#완성



‘완성’을 ‘시작’으로 새겨들을 수 있는 사람은 늘 봄처럼 살게 된다.


생각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성과를 누리려는 마음이 지배하면서 나태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아가 오만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일반적인 경로인,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를 따르게 됩니다.

‘봄’이란 꽃과 열매의 꿈이 간직된 시기입니다.

열매에 새로운 씨앗이 가득 들어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늘 봄과 같은 자세를 지닙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