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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5. 27 - 6. 2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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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9

[ 눈오는소리 2019. 5. 27 (월) ]


#몰입



몰입이란 저항하고 방해하는 생각을 흘려 보낸 상태다.


공부하면서 점수에 신경을 쓰는 것, 일하면서 보수에 신경을 쓰는 것, 염불하면서 잿밥에 신경 쓰는 것이 ‘저항하고 방해하는 생각’입니다.

미래의 결과를 염려하는 것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어난 생각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몰입으로 들어가는 한 방법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28 (화) ]


#혁명



혁명은 날 때부터 타고 있던 열차에서 내려 다른 열차를 타는 것이다.


혁명이 꼭 좋은 것도, 만족스러운 것도 아닙니다.

다만, 타고 있었던 열차를 다시 타더라도, 역에 내려서 어떤 열차에 오를지 고민하는 시간은 소중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마주하는 삶에서 온 마음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차역에서 치렀던 고민의 깊이가 펼쳐질 삶의 깊이로 이어질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29 (수) ]


#초월



삶을 영화 보듯 보는 순간, 초월이 일어난 것이다.


‘초월’이란 알고 보면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일상에서는 ‘나’는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만 보입니다.

‘삶을 영화 보듯 보는 것’은, 스크린에 ‘나’까지 등장하는 것입니다.

옛일을 회고할 때, 미래에 벌어질 일을 상상할 때, 우리는 초월적이 됩니다.

‘나’까지 대상으로 놓은 초월상태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궁리하면, 보다 좋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30 (목) ]


#꿈의 가치



‘꿈을 갖는 것’, 그것이 꿈의 가장 큰 가치다.


꿈이 중요한 건 우리의 본질이 영혼이기 때문입니다.

돈 많고 지위가 높아도 꿈이 없는 사람이 행복해 보이지 않은 이유입니다.

꿈이 없는 생활은 바람 빠진 풍선입니다.

꿈과 쾌락은 trade-off 관계에 있습니다.

시험 볼 때 다섯 개 보기 중에 답을 고르듯이 꿈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내면에서 어떤 갈증이 느껴질 때, 지레 덮지 말고 용기를 내어 다가가보면 꿈의 단초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31 (금) ]


#역사의식



역사의식을 갖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게 된다.


패색이 짙은 축구 경기에서 남은 시간을 대충 때우는 경우를 보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반면, 꼴찌지만 끝까지 완주하는 마라토너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마도 내면은 삶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타고난 여건과 주어진 상황은 각자 다릅니다.

하늘은 50% 역량 발휘로 90점을 획득한 천재보다, 100% 역량 발휘로 60점을 획득한 사람을 더 가치 있게 여깁니다.


[ 눈오는소리 2019. 6. 1 (토) ]


#후회



‘후회’는 내면에 빛이 스며들었다는 신호다.


‘어둠’ 또는 ‘빛’ 한쪽만 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왼쪽을 알려면 오른쪽도 알아야 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조금만 살아봐도 이 말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장과 후회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후회의 깊이와 강도가 성장의 크기와 비례함을 보게 됩니다.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잘 사는 것이란, 어쩌면 ‘제대로 후회하며 사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6. 2 (일) ]


#배움



주위를 보면 멋진 배움으로 가득하다.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주위에 멋진 배움이 참 많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주어진 운명 속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이끌어온 삶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특별히 영화관에 찾아갈 필요가 없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교사든 반면교사든 마음을 내기만하면 세상만사가 하나도 빠짐없이 배움의 대상임을 알게 됩니다.

‘매사에 감사하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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