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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5. 20 - 5. 26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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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1

[ 눈오는소리 2019. 5. 20 (월) ]


#솔루션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나 자신까지 포함하여 모든 것을 대상으로 놓아야 한다.


분명 옳은 말을 한 것 같은데 상대에게 울림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를 빼놓고 상대에게만 말한 경우입니다.

나 자신까지 대상으로 놓으면, 하는 말의 뉘앙스가 달라지고, 말 자체가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 자신을 대상으로 놓은 상태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마음이 고요해졌는가’를 보면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21 (화) ]


#성선(性善)



인간 본성이 착하다는 것을 알면, 인간을 포기할 수 없게 된다.


한 때 선한 사람도 있고 악한 사람도 있습니다.

한 사람도 A일 때가 있고 B일 때가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A가 드러날 때는 B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A와 B가 근원에서 ‘한 몸’으로 있다가 드러나는 과정에서 달라집니다.

A와 B의 근원(본성)을 탐구해 보면, 본성이 선(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맹자는 배움의 목적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22 (수) ]


#성장하는 존재



‘성장하는 존재’란 ‘불완전하고 실수하는 존재’다.


‘과거에 죄인이 아니었던 성인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성인도 과거에는 나와 같은 불완전하고 실수투성이였다는 말입니다.

걸음마를 배우면서 넘어지는 아이를 보면 다시 일어서서 걸을 수 있도록 응원하게 됩니다.

나의 실수 그리고 상대방의 실수에 대해 중심을 잃지 않는 따뜻한 시선으로 성장을 응원해 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23 (목) ]


#리더십



리더십의 토대는 자유로운 정신이다.


고정된 정신에서는, 정형화된 조건 반사만 있을 뿐입니다.

자유로운 정신에서 ‘인내’도, ‘성실’도, ‘지혜’도 움틉니다.

자유로운 정신은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내려 놓으면 저절로 드러나는 상태입니다.

자기 멋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까지 포함하여 전체를 대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은 오직 자유로운 정신에서 나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24 (금) ]


#하늘



누구나 내면에 하늘이 있다.


어디부터 하늘일까요?

‘하늘’은 법칙을 품고 있는 드러나지 않은 세계를 상징하고,

‘땅’은 하늘이 품고 있는 법칙이 드러난 세계를 상징합니다.

‘하나’가 두 개의 차원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이 두 차원을 넘나드는 존재입니다.

말단과 근본을 모두 체험하는 존재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겠다’는 말은,

자기 내면의 하늘에 떳떳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25 (토) ]


#대도무문(大道無門)



큰 길에는 문이 없고, 길은 천 갈래로 어디에나 있다.
(무문관)


‘큰 길(大道)’이란, 생각을 내려놓고 또렷한 의식만 있는 상태를 비유합니다.

이 상태에서 생각이 일어나면 그 때 ‘길’ 또는 ‘문’이 생깁니다.

생각은 어디든 갈 수 있으나, 우리는 매일 했던 생각만 반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에디슨이 자다가 깰 때 영감을 많이 받은 것은 이치에 맞습니다.

‘큰 길’이란 창의성의 원천이고, 우리는 어디로도 ‘문’을 낼 수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26 (일) ]


#축복



추억은 아름답다.


슬프고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겪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지나온 모든 일들을 볼 때면, 마치 여러 빛깔의 꽃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정원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보면 우리는 깊은 슬픔 조차 누리고 있는 것인지 모릅니다.

계절의 변화 자체가 생명이고 아름다움이듯,

희로애락을 모두 느끼는 것이 삶이고 아름다움이고,

추억이 아름다운 까닭입니다.

삶이란, 떨어져서 보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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