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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5. 6 - 5. 12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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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4

[ 눈오는소리 2019. 5. 6 (월) ]


#디테일



디테일이 성장과 감동을 이끈다.


디테일이란, 단순히 세부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조화와 균형 그리고 깊이를 갖춘 변화입니다.

50점을 80점으로 끌어 올리는 것보다, 95점을 96점으로 올리는 것이 더 힘든걸 우리는 잘 압니다.

95점이 밥 먹듯이 습관이 된 이후에야 96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의 성장과 발전은 디테일의 역사입니다.

지금 보편화되어 누구나 누리는 것들은 모두 디테일에 힘쓴 덕후들 덕분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7 (화) ]


#배움의 즐거움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것은, 인생의 바다에서 낚시하는 법을 아는 것이다.


나이 들면서 삶이 어려워진다면 대부분 살아오면서 특정 일만 반복적으로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도 있고, 특정 일만 해도 당장은 생활에 큰 불편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시간이란 변화입니다. 변화란 새로움이고, 새로움은 배움의 대상입니다.

늘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지니고 배움의 즐거움을 몸에 익힌 사람이 인생을 누리게 되는 이치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8 (수) ]


#우선 순위



지혜는 우선 순위를 아는 것이다.


매 순간 새로운 일이 발생합니다.

작년 말에 세웠던 사업계획이 그대로 달성된 것은 칭찬 받아야 할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도전적이지 않은 평범한 계획이었거나, 아니면 변화를 수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순위를 알려면 한 발 떨어져서 보아야 합니다.

이전에 세웠던 계획을 내려놓아 보아야 하고, 눈 앞에 벌어진 일에 붙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9 (목) ]


#지병



지병은 평생 관리해야 할 대상이다.

지병을 고치는데 평생을 바쳐서는 안 된다.


한 번의 생은 분명 제한이 있습니다.

시간도 공간도 그리고 역량도. 생이 주어지면서 핸디캡도 함께 주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것만 아니면’하고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다.

등산화를 신어야만 산에 오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때로는 구두를 신고도 오를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내다 보면 등산을 내일로 미뤄야 할지도 모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10 (금) ]


#분노



분노 없인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없다.


분노를 ‘불’에 비유하는 건 참으로 적절한 것 같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과 같은 강한 에너지는 오직 분노에서 생성됩니다.

불의에 대한 분노가 사회를 변화시키고, 못마땅한 자신에 대한 분노가 도전과 정진으로 이어집니다.

분노가 반드시 짝해야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무지가 이끄는 분노는 파괴의 길로, 지혜가 이끄는 분노는 성장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11 (토) ]


#맛과 말



맛을 말로 표현해 보면, 말이 얼마나 불완전한 수단인지 알게 된다.


‘말로 다할 수 없는’이란 표현은 ‘강조’에 사용됩니다.

맛을 말로 해 보면, 이 표현을 ‘강조’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함을 알게 됩니다.

‘좋다’ 또는 ‘싫다’라는 방향성 정도만 전달 가능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거창한 것만이 ‘도(道)’가 아니라, 말로 할 수 없는 모든 것이 ‘도(道)’인 셈입니다.

하나의 경험으로 하나의 지혜를 얻게 되는 이치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5. 12 (일) ]


#판박이



나의 일상은 나의 생각의 판박이다.


어릴 때 판박이 껌이란 것이 있어, 껌도 씹고 이런 저런 모양의 판박이를 손등 같은 곳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일상을 사는 모습을 복기해 보면, 모두 내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을 따르는 것도 ‘내가 남을 따르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생각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잘 음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이 못마땅하다면 생각의 땅에 지진을 일으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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