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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3. 11 - 3. 17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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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1

[ 눈오는소리 2019. 3. 11 (월) ]


#상호작용



인간이 공간을 만든다.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이 다시 인간을 만든다.
(윈스턴 처칠)


사람이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이 다시 사람을 만들며, 사람이 책을 만들고 그 책이 다시 사람을 만듭니다.

모든 게 상호작용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잡으면 눈덩이 굴러가듯 좋아지고, 방향을 잘 못 잡으면 눈덩이 굴러가듯 나빠집니다.

방향이 갈리는 것은 생각 하나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3. 12 (화) ]


#옵션(option)



낯선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힘을 키우지 못한다.
(안젤름 그륀)


대부분 ‘좋은 것’ 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호합니다.

당장 힘들고 불편하고, 나중에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지만 무의식이 지배하는 습관을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장에서는 옵션(option, 선택권)을 가지려면 돈(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낯선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보유 옵션을 늘리는 것입니다.

낯선 것에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뜻과 꿈이 전제 되어야 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3. 13 (수) ]


#꿈



꿈은 내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세상을 경험하는지 알려주는 힌트가 된다.


힌트란, 돼지꿈 같은 꿈의 내용이 아니라, ‘꿈 자체’를 말합니다.

이것 저것 다 떼어내면 ‘나’라는 것은 ‘의식’만 남게 되고, 나의 의식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세상이 됩니다.

객관적 세상을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누구나 자신의 의식이 비춘 세상만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정을 다시 한 걸음 뒤에서 볼 수 있다면,

펼쳐지는 세상에 반응하는 대신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3. 14 (목) ]


#통과의례



성장 과정은 반드시 지옥을 통과해야 하는데,

지옥은 바로 나의 어리석음을 말한다.


지난 시절이 유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만큼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 몸이 다할 때까지 성장한다면, 살면서 늘 어리석음과 함께하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천당과 지옥이 함께 있는 실상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벌어지는 일마다 지혜를 쌓는 기회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흙 속에서 연꽃을 피우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3. 15 (금) ]


#조장(助長)



봉사활동에 점수를 매긴다면 그 활동은 그저 시험과목이 된다.


정신 또는 의도를 고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도와도 자신의 점수를 위한 행위라면 오히려 위선의 방법만 가르치는 꼴입니다.

통제가 사라지면 그 활동은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고, ‘봉사’라는 이름을 붙임으로써 봉사의 뜻도 훼손하게 됩니다.

어린 싹의 목을 뽑아 망치는 것을 ‘조장(助長)’이라고 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3. 16 (토) ]


#선택



물을 마셔서, 벌은 꿀을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들지만,

인간은 꿀과 독을 선택해서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인간의 삶이 힘든 이유이자 위대한 이유입니다.

매사에 선택해야 하는 인간은 무척 힘들지만 위대해질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서 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면에 충만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죽이는 독이 아닌, 모두를 살리는 꿀을 만드는 뿌듯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3. 17 (일) ]


#JUST DO IT!



불평할 시간에 선(善)을 행하라.


우리는 한 번에 하나씩만 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소원’이란 동화는 어리석은 부부가 소원 세 가지를 헛되게 써버리는 내용입니다.

만약에 딱 하루만 허락된다면 어떻게 하루를 사용할까요?

종일 불평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냥 선을 행한다면 세상이 최소한 나 한 사람만큼 더 선해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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