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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9. 2 - 9. 8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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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0

[ 눈오는소리 2019. 9. 2 (월) ]


#결실의 계절



하늘을 아직 모르는 사람은, 콩을 심고는 팥이 나기를 기대한다.


결실의 계절이 모두에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선(善)의 씨앗도 그리고 악(惡)의 씨앗도 그것에 꼭 맞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의 무지와 교만은 선악을 구분 못하고 자신만은 이치를 비껴갈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고, 콩을 심고도 팥을 수확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결실의 계절은 어느 누구도 비껴가지 않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9. 3 (화) ]


#허무감



종종 허무감에 빠지는 이유는 이치에 맞지 않는 생각에 끌리기 때문이다.


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보면 종종 허무감에 빠지곤 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던 것들도 영원하지 못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힘이 빠집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생각은 삶을 힘들게 합니다.

과정을 중시해야 하는 이유는 어떤 결과도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혜란 이치에 맞지 않는 생각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9. 4 (수) ]


#우상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당신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이 말이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는 이유는 주인으로 사는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권위 있는 사람이 말하면 맞는 것 같고, 많은 사람이 따르면 맞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나 광고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우리의 이러한 모습에 기초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기대지 않고 단지 참고만 할 때, 주인 자리를 확충할 수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9. 5 (목) ]


#사서하는 고생



고생을 사서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엔 외부로부터 주어진다.


‘고생’이란, 세상을 위해서 힘쓰는 것을 에고 입장에서 표현한 말입니다.

세상을 위하는 태도가 자리 잡힌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생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모두가 한 몸인 세상에서 고생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경제적 행위도 세상 사람을 위하게 될 때 유효합니다.

스스로 즐겨 세상을 위해 힘쓰는 태도를 익히는 것이 행복의 길일 수 있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9. 6 (금) ]


#인내



‘뜻’이 있는 곳엔 반드시 ‘인내’가 있어야 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지만, 그 길은 ‘인내’ 없이는 나아갈 수 없습니다.

뜻한 바를 매일 성실히 하는 것도 인내이고, 상황에 대해 수용하는 것도 인내입니다.

또한 생각처럼 잘 인내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도 인내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지만, 상식을 실천하려면 반드시 인내가 필요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9. 7 (토) ]


#인식과 실천



긁으면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가려우면 긁은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담배, 술, 과식, 부정적 생각 등 안 좋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운동, 명상, 긍정적 생각 등 좋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안 좋은 것은 안 하고 좋은 것은 하면 될 텐데 그것이 잘 안 됩니다.

누구나 한 번에 잘 안 됩니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면 됩니다.

큰 병폐는 잘 안 되는 것을 다른 핑계를 대면서 왜곡하는 것입니다.

현실을 왜곡하면 방향을 잃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9. 8 (일) ]


#학생



‘학생이 준비 되면 그 때 스승이 나타난다.’


수학 문제를 주면서 답을 함께 주어도 그 답을 자신이 풀어낸 것이 아니면 아는 것이 아니듯이,

외부에서 주어진 답은 의미 없는 암호에 불과합니다.

많은 성인이 다녀갔어도 그 가르침을 우리가 온전히 알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문제를 어떠한 자세로 풀어가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스스로 답을 낸 것만이 삶을 이끌어갈 힘을 지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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