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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오는소리 2019. 8. 5 - 8. 11
작성자 원종오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15 0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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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3

[ 눈오는소리 2019. 8. 5 (월) ]


#나의 수준



아무도 안 볼 때 하는 행동이 바로 나의 수준이다.


누군가 보고 있다고 생각되면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우리 무의식은, 혼자 있을 때는 나 이외의 다른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대상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함께 누려야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수행이란, 혼자 있을 때 하는 행동을 누가 지켜볼 때 하는 행동에 맞춰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8. 6 (화) ]


#열린 사람



열린 사람이란, 오늘 한 말을 내일 흔쾌히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일단 말을 해 놓고 나면 그 말이 옳다는 것을 계속 주장하게 됩니다.

늘 새로운 정보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정보로 인해 자신이 했던 말에 오류가 있다면,

즉시 인정하고 새로운 주장을 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이란, 했던 말을 끝까지 고수하는 사람이 아니라,

했던 말도 늘 새로운 정보에 부딪혀 보는 사람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8. 7 (수) ]


#남 탓



‘남 탓’에 빠져 있는 것은 남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을 탓하는 것은 가능하고, 남이 변하면 세상도 변하게 됩니다.

남 탓에 머물면 그저 관객으로만 살게 됩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남의 연기에 따라 울고 웃는 꼭두각시가 되고 맙니다.

남이 고치고 남이 노력하면 남의 인생이고, 내가 고치고 내가 노력해야 내 인생입니다.

몸이 있는데 남 탓만 하면 자신을 불구로 만들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8. 8 (목) ]


#걱정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늘 걱정 속에 살게 된다.


캄캄한 밤중에도 곧 새벽이 올 것을 아는 사람은 어둠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곧 봄이 올 것을 아는 사람은 추위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혜롭게 꾸준히 최선을 다하면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아는 사람은 처한 곤경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치를 안다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비껴가는 것은 아니지만,

걱정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8. 9 (금) ]


#나무



나무의 사명은, 겨울이 오기 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다.


나무를 보면 꽃을 피워 세상을 장식하고 열매를 맺어 세상을 풍요롭게 합니다.

겨울이 오면 모든 것을 떨구고 무형의 정보만 간직한 채 휴식에 들어갑니다.

우리의 삶도 나무를 닮았습니다.

그대는 세상에서 유일한 한 그루 나무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8. 10 (토) ]


#긍정



긍정이란 지금 있는 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것이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과 똑 같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들어간 모든 재료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삶이 부러운 것은, 내가 아닌 그가 되고 싶고, 내게는 그와 같은 재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긍정이란 내게 있는 재료로 나만의 맛을 내겠다는 마음의 태도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8. 11 (일) ]


#타인



다른 사람을 만나면, 처음에는 싸우지만, 결국 서로 배우게 된다.


역사에서 전쟁의 참혹한 모습 이면에는 더 발전된 문명이 만들어지는 것을 봅니다.

서로 이질적인 것이 만나서 새로운 것이 만들어집니다.

사람을 소우주라 하는데, 사람을 만나는 것은 새로운 우주를 접하는 큰 일입니다.

갈등하면서 고비를 슬기롭게 넘다 보면 서로가 풍요로워져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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