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오는소리 2019. 7. 15 (월) ]

#왕도(royal road)

어떤 일에도 왕도가 없다.

우리는 늘 ‘나에게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합니다.

‘왕도’란 어떤 일을 이루는 쉬운 방법인데,

효과가 높은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닌,

이루기 쉬운 방법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얄팍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늘은 사사롭지 않다’는 성현의 말씀을 새기면서 정직한 땀의 힘을 믿습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6 (화) ]

#균형

일거리가 많으면 힘들어 진다.

일거리가 없으면 힘들어 진다.

일거리를 통해서도 삶에서 ‘균형’이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고정된 상태라는 것은 없으며, 따라서 ‘균형’이라는 것도 항상 움직이는 것임을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만족’이란 스스로 균형점을 잡아가는 것이며, ‘성장’이란 균형점을 높여가는 것입니다.

‘만족하면서 계속 성장을 추구하는 것’ 이것이 삶을 대하는 균형 잡힌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7 (수) ]

#방법

누구나 행복을 원하지만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무언가를 찾고 있지만 찾지 못하는 것은, 찾는 것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행복, 사랑, 평화 등 마음으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그렇습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 찾아지지 않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것들은 스스로 찾았을 때에야 비로소 알게 됩니다.

밖을 참조하면서 자기 내면에서 찾아야 하는데, ‘내면’에 대해서도 스스로 감을 잡아야 합니다.

먼저, 자기 느낌에 솔직하고 충실해야 합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8 (목) ]

#0대64, 1:30

어떤 위대한 일도 시작은 늘 이렇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이 두 경기만에 첫 골을 넣었습니다.

헝가리에 0대64, 러시아에 1대30으로 졌습니다.

어린 선수들은 온 힘을 다했지만, 어떤 사람은 결과만 갖고 비웃습니다.

당장 경기 결과만 생각했다면 시작하지 못했을 겁니다.

외부의 기준은 참고만하고 늘 자신에게 기준을 두어야 합니다.

이것이 작은 도토리가 기어이 거대한 참나무가 되는 심법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19 (금) ]

#부러움

부러우면 지는 거다.

기준이 자신이 아니라 타인에게 있을 때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느끼게 됩니다.

기준이 타인에게 있게 되면, 마치 사과나무에서 배가 열리기를 바라는 꼴이 됩니다.

자신의 독특함과 소중함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내가 사과나무라면 더 좋은 사과를 맺게 하고, 배나무라면 더 좋은 배가 열리게 하면 됩니다.

그게 하늘의 뜻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20 (토) ]

#핑계

핑계를 찾지 않을 때 자기 변화가 시작된다.

누구나 자기가 소중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잘못한 일에는 핑계를 찾게 됩니다.

시간이 없어서… 일이 많아서… 피곤해서… 사실 핑계는 수도 없이 댈 수 있습니다.

핑계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은 ‘절대 핑계를 대지 않아야 할 것’을 미리 정해 놓은 것입니다.

그 리스트를 정하면서 내 삶에서 소중한 것들을 환기할 수 있고 그것들을 지켜나가면서 삶이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 눈오는소리 2019. 7. 21 (일) ]

#경영

경영은 기술(경험), 예술(직관), 과학(분석)이 통합된 개념이다.
(헨리 민츠버그)

모든 일은 세상에 가치를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큰 기업을 경영하든 작은 가게를 운영하든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경험만 많은 것으로는 부족하고 그 경험에서 근간을 볼 수 있는 직관이 필요하고 분석을 통해 검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행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각자는 자신의 경영자입니다.

자기 경영도 같은 원리입니다.